[텐아시아 스타책방] 릴레이 재능기부 - 이석훈 편 "동화도 듣고 기부도 하고"
  • 4년 전
가수 이석훈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석훈은 그레이트북스 안녕 마음아의 '한 밤만 더 자면'과 이야기 꽃할망의 '단 방귀 장수'를 읽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녹음을 마친 후 이석훈은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났지만 가장 연기한 것 중에 가장 어려웠고 재밌었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꼭 아이들이 듣고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스타책방'은 11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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