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E173의 한결과 도현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스물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한결과 도현은 각각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과학공룡의 '날아라, 루루!'와 이야기 꽃할망의 '토끼의 재판'을, 뿡야와 친구들 시리즈의 '뿡야의 요술 씨앗'과 내 친구 과학공룡의 '푸카야, 사냥 가자'를 읽었다.

두 사람은 단숨에 동화 속 캐릭터에 몰입,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만들었다.

앞서 한결과 도현은 유닛 듀오 H&D로 활동을 마친 후 지난 19일 BAE173으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한결은 "두 명이서 하다가 팀으로 만들어지고 나니까 합이 더 잘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부분에 대해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할 테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도현은 "그룹이 생겨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기대하고 있다. 계속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스타책방'은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BAE173 #한결 #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