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스타책방] 릴레이 재능기부 - 윤택 편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싶어요"
  • 3년 전
개그맨 윤택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스물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윤택은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의 '호랑이 형님'과 그레이트북스 안녕 마음아의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을 읽었다. 그는 유쾌한 리딩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택은 "아이들에게 내 목소리로 어떤 동화든 재밌게 들려줄 기회가 생긴다는 것은 내 아들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아이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윤택. 그는 자녀에게 다양한 버전으로 동화를 읽어준다고. 윤택은 "괴팍스럽게 읽을 때도 있고 어떤 연예인의 성대모사를 할 때도 있다. 아이가 이런저런 나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타책방'은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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