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스타책방] 릴레이 재능기부 - 김예원 편 "어릴 적 나의 놀이는 동화"
  • 4년 전
배우 김예원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김예원은 그레이트북스 안녕 마음아의 '엄마 내가 싫어요?'와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의 '효녀 심청'을 읽었다. 그는 차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호흡으로 생동감 있는 리딩을 펼쳤다. 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등 남다른 구연동화 실력을 자랑했다.

녹음을 마친 후 김예원은 "어릴 때부터 만화보다는 동화나 인형극을 훨씬 더 좋아했다. 어렸을 적 나의 놀이는 동화"라면서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달자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스타책방'은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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