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스타책방] 릴레이 재능기부 - 에이티즈 여상·민기 편 "어려운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되고파"

  • 4년 전
그룹 에이티즈의 여상과 민기가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스타책방'에 열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

여상과 민기는 각각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의 '박박바가지'와 그레이트북스 행복한 명작의 '북풍이 준 선물'을 읽었다. 두 사람은 특유의 활기 넘치는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기는 "동화를 읽어주면서 어른이 된 거 같다. 나의 목소리를 들은 어린 친구들이 나중에 커서 '나도 저렇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여상은 "우리의 작은 힘이 모여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스타책방'은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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