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기생충' 북미 수입 131억 원 돌파
  • 4년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최고 수입을 올렸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기생충'은 현지시각으로 10일까지 1천백만 달러, 우리 돈 131억 원 넘는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인데요.

지난 3월 927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전까지 1위였던 '노 만체스 프리다 2'를 꺾고 외국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고요.

2007년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디 워'를 제치고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