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기생충' 북미 개봉 앞두고 러브콜 쇄도

  • 5년 전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다음 달 북미 개봉을 앞두고 북미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뉴욕영화제와 북미 최대 규모 영화제인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판타스틱 페스트와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초대된 건데요.

봉준호 감독은 초대된 4개 영화제에 모두 참석하고요.

주연 배우 송강호 씨는 텔루라이드와 토론토 영화제에, 최우식 씨는 토론토 영화제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기생충'은 북미권 영화제들의 초청에 앞서, 내년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었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또 한 번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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