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해치지 않아' 박스오피스 1위…59만 돌파

  • 4년 전
영화 '해치지 않아'가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수했습니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첫날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오며 누적 관객 59만 명을 넘겼는데요.

'해치지 않아'는 얼떨결에 동물원의 동물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인간을 닮은 어설픈 동물들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나쁜 녀석들 : 포에버'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는데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통쾌한 액션과 유쾌한 호흡이 호응을 얻으며 29만 명을 돌파했고요.

줄곧 1위를 지키던 '닥터 두리틀'은 3위로 내려왔습니다.

이 가운데 모레 개봉하는 이병헌·이성민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설 연휴 극장가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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