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다큐, 미국 박스오피스 10위 "한국 최초"

  • 5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북미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영화가 북미에서 흥행 톱텐 안에 든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70개국에 동시 개봉돼 영국에선 박스오피스 6위까지 올랐고, 국내에선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개봉 첫 주에만 전 세계에서 1천4백만 달러, 우리 돈 158억 원을 벌어들였다는데요.

외신도 방탄소년단의 파워에 놀라워하며 "BTS가 음악을 넘어 스크린까지 점령해 역대 최고 다큐멘터리 흥행을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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