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옹알스' 차인표 감독, 전주 영화제 참석

  • 5년 전

배우 차인표 씨가 영화감독으로 첫 출사표를 던진 작품 '옹알스'를 들고 제20회 전주 국제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차인표 씨의 첫 장편 데뷔작인 '옹알스'는 코미디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미국 진출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이번 영화제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차인표 씨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0년 전 '옹알스'의 자선 공연을 보고, "방송에서 밀려났지만 낙담하지 않고 다른 길을 모색한 '옹알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밝혔는데요.

차인표 씨는 몇 년 전부터 자신에게 시나리오가 들어오지 않자, 연출에 도전하게 됐다며 평생 영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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