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윤여정·한예리, 선댄스 영화제 초청

  • 4년 전
배우 윤여정·한예리 씨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미나리'가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북미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선댄스 영화제의 경쟁 부문은 '자국 영화'와 '국제 영화', '자국 다큐멘터리', '국제 다큐멘터리' 부문으로 나뉘는데요.

'미나리'는 이 중 자국 영화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이 부문 초청작 16편 중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는 '미나리'가 유일한데요.

'미나리'는 1980년대 미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윤여정 씨와 한예리 씨 외에도 스티븐 연,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하는데요.

다음 달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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