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논란에도 흥행 1위

  • 4년 전
개봉 논란이 일었던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개봉 첫날 6천3백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그제(6일) 개봉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티모테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로, 오랜만에 봄 극장가에 개봉한 로맨스물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분석인데요.

당초 이 영화는 2017년 촬영을 마쳤지만 우디 앨런 감독의 '양녀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북미에선 개봉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봉 여부를 두고 찬반 여론이 나뉘기도 했는데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하루 극장을 찾은 관객은 3만 명대로, 여전히 예년의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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