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프로야구 개막 연기에 응원단 타격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프로야구 개막 시계가 코로나 여파로 결국 멈췄는데요.

이면에서 노력해 온 사람들의 타격이 크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경기 만큼 치열한 응원전쟁.

응원석 앞 자리는 또다른 '명당'이기도 한데요.

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되면서 활기찬 응원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팬들의 실망이 크겠지만 응원단도 피해가 큰데요.

경기가 열려야 임금을 받는 구조여서 개막전이 열릴 때까진 수입이 없기 때문입니다.

팬 사인회 등 별도 행사를 열어 수입을 보전해주기도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건 경호원들이나 기념품, 맥주 판매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한 경기의 이면에서 수고하는 이런 분들의 시름을 덜어줄 방법은 없을까요?

뉴스터치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