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KBO "올해 프로야구 2군리그서 '로봇 심판' 시험 운영"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우리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쳐스리그에 로봇 심판이 시험 도입됩니다.

한국프로야구협회 KBO는 올해 후반기 퓨쳐스리그 20경기에서 로봇심판을 시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발표한 심판 운영 개선안 등의 연장선에서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레이더나 카메라를 활용해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을 분석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고, 심판이 이어폰으로 결과를 전달 받아 최종 판정을 내리는 시스템입니다.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도 올해 스프링 캠프 훈련 기간에 로봇 심판을 시험 운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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