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올해 프로야구 평균연봉 4.1% 감소…이대호 25억 원 '연봉킹'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KBO가 프로야구 선수들의 올해 연봉을 공개했는데요.

롯데 이대호 선수가 연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10개구단 선수들의 연봉 규모는 약 740억원으로 집계 됐는데요.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4천여 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1% 감소했습니다.

롯데 이대호 선수는 연봉 25억 원으로 4년 연속 최고 연봉 선수에 올랐고요.

기아의 투수 양현종 선수가 23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봉킹' 이대호 선수는 몸무게가 130kg으로 KBO 등록 선수가운데 가장 무거운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지난해 세계청소년야구에서 맹활약한 삼성의 신인 김지찬 선수는 64kg으로 가장 가벼운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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