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 초미세먼지 감소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김수산 리포터 ▶

코로나 19여파로 경제활동이 침체를 보이며 중국에 최근 미세먼지가 급감했다는 소식입니다.

한 외국계 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중국 주요 도시의 누적 초미세먼지 수준이 작년 동기보다 2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상하이는 작년 동기보다 초미세먼지가 28.1% 줄었고 광저우도 24.1%가 감소했습니다.

지난 20일 현재 중국 내 주요 6개 발전소의 일일 석탄 소비량도 전년 대비 42.5% 줄어들었는데요.

코로나 19여파로 중국 내 공장의 가동 수준이 급감하며 발전량도 감소한 겁니다.

이렇게 대기환경이 좋아져서 맑은 하늘을 보는 건 긍정적이만, 중국 경제가 침체되면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 번 더 생각해 볼 뉴스인 것같네요.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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