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19 여파, JLPGA 개막전 '무관중 경기' 결정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일본여자골프 JLPGA가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노갤러리 플레이, 무관중 경기라는 고육지책을 내놨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가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인 올시즌 개막전을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습니다.

관중, 골프에서는 갤러리라 부르죠, 대회 전 일정을 이렇게 갤러리 없이 진행하는 경우는 JLPGA에서 처음인데요, 특히 개막전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JLPGA는 갤러리와 선수,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흥행을 위해 열리는 전야제와, 사회 명사들을 초청해서 하는 프로암 대회도 취소됐습니다.

◀ 앵커 ▶

JLPGA입장에선 흥행상 참 안타깝겠지만 안전이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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