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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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워치

■ 수단교민 28명 무사 도착…'시그너스'로 귀국

군벌 간 무력분쟁에 휩싸인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명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공군의 '시그너스' 공중 급유기를 타고 오후 4시쯤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는 교민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한미, 확장억제 성명 준비…넷플릭스 투자유치

한미가 오는 26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담은 별도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미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 CEO와 만나 4년간 3조 3천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동해서 규모 3.5 지진…사흘째 17회 흔들림

오늘 오후 3시 55분쯤 동해 해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에서만 사흘째 17차례 흔들림이 있어 기상청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만일에 대비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국금지…피의자 신분

검찰이 어제 파리에서 귀국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본격 조사를 앞두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해선 보강수사를 거쳐 이른 시일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시 징역 최대 26년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사고에 대한 양형기준이 마련됐습니다. 대법원 양형위는 스쿨존 음주운전으로 아이를 사망하게 한 경우 징역 최대 12년, 이후 도주하거나 시신을 유기한 경우에는 징역 최대 26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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