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1일 뉴스워치

  • 27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1일 뉴스워치

■ 22대 국회도 여소야대…국정동력 약화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제22대 국회도 여소야대 지형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정책·입법 주도권을 범야권에 내주게 되면서,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이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한동훈 사퇴…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조국혁신당 12석 돌풍…개혁신당 3석 확보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 혁신당은 비례대표 의석 12석을 얻어 원내 제3당을 차지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되며 비례의석을 포함해 3석을 확보했습니다.

■ 나랏빚 1,126조 역대 최대…GDP 절반 돌파

지난해 국가채무가 60조 가까이 증가하면서 1,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4%로, 국가채무가 GDP의 절반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파주 호텔서 숨진 여성 2명 부검…사인은 교살

어제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성 2명에 대한 사인은 부검 결과 교살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이 숨진 두 여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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