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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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워치

■ 다음 달부터 격리의무 해제…"정치방역 피해"

다음 달부터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로 내려갑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방역 조치 대부분이 풀립니다.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방역의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했습니다.

■ 코인 재산등록 추진…전세사기특별법 처리 합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투자' 논란이 확산하면서, 여야는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등록 의무화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는 전세사기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테라 사태' 처음부터 한탕 공모…공소장 적시

검찰이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 '테라 일당'이 처음부터 한탕을 노리고 판을 키웠다고 판단한 것으로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개인 투자자를 속여 코인판에 뛰어들게 하고, 각자가 분야를 나눠 맡은 과정을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 '주가조작' 라덕연 구속기로…측근 2명도 영장

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검찰은 라 씨와 함께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혐의를 받는 일당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한전, 자구책 발표…다음주 전기요금 인상 결정

한국전력은 지난해에만 30조원 넘게 쌓인 적자난을 해소할 자구책을 내일 발표합니다. 정부와 여당은 자구책의 적절성을 검토한 뒤, 다음 주 초쯤 당정 협의를 통해 전기요금 인상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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