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1일 뉴스워치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1일 뉴스워치

■ 전쟁 사망자 2,100명 넘어…집단 학살 정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에 따른 양측의 사망자가 2,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마스가 침투한 이스라엘 지역에서는 영유아 등 민간인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위해 병력을 확대중입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 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긴장의끈을 놓지 말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2.4조원…깜짝실적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원이 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습니다. 조단위 영업이익을 낸 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줄고, 하반기에 내놓은 스마트폰의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강서구청장 투표율 42.1%…밤 11시쯤 윤곽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오후 5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42.1%로 집계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정감사 이틀째…법사위 등 8개 상임위서 공방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 8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에서는 검찰 특수활동비 집행내역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환경부를 대상으로 한 환노위 국감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놓고 여야가 또다시 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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