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5일 뉴스워치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5일 뉴스워치

■ '강남 납치·살해' 2명 무기징역 선고

법원이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 일당 중 2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살인의 고의를 부인하고 책임을 떠넘기려 하는 등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지 깊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 윤대통령, 카타르서 정상회담…중동 순방 마무리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4박6일 간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지자체 관리 강화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주최자가 불분명한 축제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주말 핼러윈 축제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모든 소 백신 접종…청도 소싸움 일시 휴장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백신을 추가 도입해 전국 농장에서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경북 청도에서 열리던 소싸움 경기도 중단됐습니다.

■ 은행 연체율 3년반 만에 최고…"추가 상승 대비"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해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금감원은 아직은 안정적인 수준이라면서도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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