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5일 뉴스워치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5일 뉴스워치

■ 오염수 방류 이틀째…정부 "이상상황 없어"

오염수 방류 이틀째인 오늘, 정부는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중으로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일, IAEA가 2주에 한번씩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지사무소 방문에 합의한 데 따라 우리측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비공개 출국할 전망입니다.

■ 도쿄전력, 첫 분석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일본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후 처음으로 원전 앞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원전 주변 바닷물과 수산물의 삼중수소 농도 측정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윤대통령, 이동관 신임 방통위원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이동관호가 출범하면서 공영방송과 포털 개편 등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화성 폐기물업체에서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경기 화성시의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50대 직원 한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유를 저장하는 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 '잼버리 현안질의' 파행…여·김현숙 불참

새만금 잼버리 사태 현안질의를 계획했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여당은 여야 간 증인 출석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불참했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당 출석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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