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미스터트롯' 김호중 인생사 영화 제작
  • 4년 전
요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김호중 씨를 성악의 길로 이끈 스승과의 이야기는 지난 2012년 이제훈·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데요.

김호중 씨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성악가 출신이라는 점이 화제가 돼 트로트와 성악가 파바로티를 합친 별명 '트바로티'라 불리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번 영화는 김호중 씨의 어린 시절부터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대중의 사랑을 받기까지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는데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으로 김호중 씨는 독일 유학 뒷이야기 부분부터 직접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호중 씨의 인생 이야기는 영화뿐만 아니라 8월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에도 담아 '트바로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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