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영화 할인권 풀자 관객 수 2배 '껑충'

  • 4년 전
영화 입장료 6천 원 할인권 배포 효과로 주말 관객 수가 직전 주보다 두 배 이상 늘면서 신작 개봉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야구소녀'는 '천재 야구소녀'로 불리는 여고생이 프로 팀에 입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성장 드라마인데요.

이주영 씨가 천재 야구소녀 역을, 이준혁 씨는 야구소녀의 꿈을 응원하는 야구부 코치를 연기했습니다.

어제 열린 시사회에서 이준혁 씨는 "힘든 시기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작품을 하게 됐다"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설명했고요.

이주영 씨는 "잊고 있었던 열망을 다시 한번 복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영화계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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