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영화계 봄 오나…신작 개봉 움직임

  • 4년 전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영화계가 신작 개봉 일정을 하나둘씩 확정하면서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먼저 이세영·박지영 주연의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는 이달 29일 개봉하는데요.

개봉에 앞서 다음 주에는 시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합니다.

이달 30일에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저 산 너머'가, 다음 달에는 여중생 축구부의 감동 실화 '슈팅걸스'가 관객을 맞습니다.

여름 성수기 초입인 6월에는 유아인·박신혜 주연의 재난 영화 '얼론'과 황정민·이정재·박정민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고심 중입니다.

그동안 멈춰 선 촬영장도 다시 돌아가는데요.

황정민·현빈 주연 '교섭'이 조만간 촬영을 개시할 예정이고요.

김우빈 씨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은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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