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美 유명 감독, BTS 지민에 공개 러브콜
  • 5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씨가 미국 영화계 거장에게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명작으로 꼽히는 '굿 윌 헌팅'을 비롯해 '아이다호'와 '엘리펀트' 등을 제작하며 세계적 배우들을 발굴해온 '구스 반 산트' 감독인데요.

최근 산트 감독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지민 씨를 꼽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산트 감독은 "사람이 가진 선함과 평화로움에 매료되곤 하는데 지민 씨가 그런 인물이었다"며, "지민 씨를 정말 찍어보고 싶지만 아마도 미래의 일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는데요.

30년 넘게 명배우들을 캐스팅해오며 예리한 안목을 지닌 영화감독이 "오직 지민"을 지목했다는 사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