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강타, 연애사 논란 사과…"내 불찰"

연예톡톡입니다.

그룹 H.O.T. 멤버 가수 강타 씨가 여성들과 얽힌 연애사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 씨가 자신의 SNS에 "변명의 여지없이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어제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를 취소한 강타 씨는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연애사 논란의 시작은 레이싱모델 우주안 씨가 SNS에 강타 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실수로 게재하며 불거졌습니다.

양측은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혀 공식적인 결별로 마무리되는 듯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방송인 오정연 씨가 SNS에 간접적으로 과거 강타 씨와 연인 사이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당시 강타 씨가 우주안 씨와 동시에 만남을 가져 큰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해 '삼각 스캔들'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