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 씨가 아이를 안고 시구를 해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최민환 씨는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 씨와 함께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는데요.

최민환 씨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힘껏 공을 던지면서, 아기의 목과 머리가 흔들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마터면 아기가 다칠뻔했다며 최민환 씨의 부주의함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최민환 씨는 SNS에 "아들과 함께 시구를 하게 돼 기쁜 마음에 연습과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부주의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