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0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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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0일 뉴스센터12

■ 윤 대통령,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전 신임 수석은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넓게, 더 깊게 세심하게 듣겠다"며 "더 많은 분야의 더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의대교수들, 오늘 '전국 동시다발' 집단 휴진

전국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오늘 하루 의대 증원에 항의하는 집단 휴진에 나섰습니다. 파업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 등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소속 의사들이 있는 병원 50여 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 경찰, '애인 살해' 대학생 프로파일러 조사

경찰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대학생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규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 면담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면담 결과를 토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여부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윤대통령, 김여사 의혹 사과…특검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걱정을 끼쳤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해병 특검법에 대해선 먼저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 전국 맑고 화창한 날씨…큰 '일교차' 주의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올랐다가 저녁엔 다시 쌀쌀해지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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