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여 지도부 오찬…"黨갈등 지켜봐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후 처음으로 여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당내 갈등과 관련해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정치는 늘 그런 것이라며 지켜보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 대구 방화 오늘 2차 합동 감식…부검도 실시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과 관련해 오늘 2차 합동 감식이 진행됩니다. 경찰은 피해자 일부에서 확인된 자상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도 진행합니다.

■ 경상수지 8천만달러 적자…2년만에 흑자 깨져

4월 경상수지가 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에, 연말 결산법인의 해외 배당 기간이 겹쳤기 때문으로 2년만에 흑자기조가 깨졌습니다.

■ 경윳값 최고가 경신…휘발유도 역대 최고 근접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2,040원 선을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은 한 달 가까이 매일 최고가를 경신 중으로, 휘발유도 조만간 역대 최고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 서울 한낮 기온 29도…내륙 곳곳에 소나기

오늘 서울 낮기온은 29도로, 전국에 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후에는 강원 산지와 충청 내륙 등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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