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9일 뉴스센터12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9일 뉴스센터12

■ 당정 "수능 '킬러문항' 배제…외고 등 존치"

정부와 국민의힘이 수능에서 이른바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 출제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킬러문항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전 정부에서 폐지키로 했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를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등 이틀째 폭염주의보…오늘 더 더워

서울 등 수도권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폭염은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 김밥·자장면 5년새 40%↑…외식물가 상승세

대표적인 외식 품목인 김밥과 자장면 등이 최근 5년간 최고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김밥으로 5년 사이 46% 상승했습니다. 곡물값 불안과 전기료 상승 여파 등으로 외식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 가장 엄중한 결함"

북한이 노동당 전체회의를 열어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지적했습니다. 또 빠른 시일 안에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라며 재발사를 지시했습니다.

■ 미중 외교, 기싸움 속 갈등 관리 공감대

미중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8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협의를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대만 문제 등에 있어서는 기 싸움을 이어갔지만, 이견에 관한 갈등 관리를 위한 소통 필요성에는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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