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센터12

■ "교민·여행객 안전대책·경제관리 철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에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부를 중심으로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긴밀히 대응해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 이·팔전쟁 1,500명 사망…"인질처형" 위협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이 격화하면서 지금까지 양측에서 1,5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한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하마스는 민간인 포로들을 처형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 삼성 OLED 기술 유출 전직 연구원 구속기소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제조 관련기술을 중국 업체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 연구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기술이 최소 3,400억 원 상당의 가치를 가진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모텔서 신생아 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 체포

모텔에서 낳은 신생아를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엄마가 범행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친모 A씨는 "누군가 발견하면 잘 키워줄 거라 생각했다"며 "아이의 아빠는 모른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박종환 전 감독 영면…축구회관서 영결식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국제축구연맹 주관대회 첫 4강으로 이끌었던 박종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영면했습니다. 영결식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엄수됐으며 유족과 축구계 인사 등이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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