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센터12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헌정사 관행, 어제부로 무너져"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 민주당이 불참한 것을 두고 "헌정사 관행이 무너져 국회에 대한 국민신뢰가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에 필요한 예산 집행을 위해 법정기한내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습니다.

■ 정국 '급랭'…여야 예산안 심사 험로 예고

어제 시정연설에 불참한 민주당이 예산안 송곳 심사를 벼르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부자 감세와 대통령실 이전 예산을 막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은 계속 대화하고 타협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감사원, 전현희 檢 수사의뢰…"유권해석 개입"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 아들 특혜 의혹 당시, 권익위의 유권 해석에 전 위원장이 개입했다고 판단한 건데 전 위원장은 직권남용 감사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이틀째 4만명대…개량백신 성인전체 접종

이틀째 신규확진자가 4만명을 넘기며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겨울철 재유행을 앞두고 방역당국은 변이에 대응한 개량백신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 대구 농수산물시장 큰 불…"점포 70곳 소실"

어젯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큰 불이 나 점포 70여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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