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6일 뉴스센터12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6일 뉴스센터12

■ 전공의 사직 1만명 넘어…근무지 이탈 9천여명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근무지 이탈자도 9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이들이 29일까지 복귀한다면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협박 아닌 설득 필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서는 협박이나 강제가 아닌 설득이 필요하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대표는 정부와 대학을 향해 의료 정책에 학생들 목소리를 반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권성동 단수공천·박성민 3자경선·이원모 용인갑

국민의힘은 4선 권성동 의원을 지역구 강원 강릉에 단수공천했습니다. '친윤핵심'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에서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과 3자 경선을 치르게 됐고,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됐습니다.

■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기업 밸류업 지원

금융당국이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상장사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하도록 세제 지원을 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해 연기금 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 모아주택 1호 첫삽…2026년 215세대 공급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개발 사업인 모아주택이 광진구 한양연립 일대에서 첫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를 마친 뒤 총 21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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