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0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0일 뉴스센터12

■ 이·팔 전쟁, 병원 공격 늘어…최소 136차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의 피신처인 병원에 대한 공격이 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내 의료시설에 대한 공격이 전쟁발발 이후 최소 136차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 미 "2030년까지 중국 핵탄두 1천개 이상"

중국이 핵전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미국 정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국이 이미 5백개 이상의 핵탄두를 갖고 있고, 2030년까지는 1천개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북, 미폭격기 B-52에 "첫 소멸대상" 위협

북한이 미군 전략폭격기 B-52의 첫 국내 기지 착륙에 반발해 "소멸 대상"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내고 "미국은 전략자산들이 첫 소멸 대상으로 된다는 데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코스피 2,400선 붕괴…미 국채금리 상승여파

코스피가 1% 하락 출발해 장중 2,4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승세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악성민원 시달린 의정부 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 대해 사망 2년 만에 순직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가 이 교사의 사망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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