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센터12

■ 기시다 "7일 방한 조율…한일관계 가속"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일정으로 방한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성사된다면 지난 2011년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에 이어 12년만에 이뤄지는 한일 정상 셔틀외교입니다.

■ 윤 대통령 "한미동맹 계속 확장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국빈 방미 성과를 공유하면서, 한미동맹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대 성과로 꼽는 '워싱턴선언'을 두고는 한미 안보동맹이 핵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습니다.

■ 송영길, 검찰조사 무산…"나를 구속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출석했지만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갔습니다. 송 전 대표는 모든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자신을 구속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4월 소비자물가 3.7%↑…14개월만에 3%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2개월 만에 3%대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며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지만 외식 등으로 대표되는 개인서비스 물가는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 최저임금위 다시 첫 회의…'인상폭' 줄다리기

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오후 다시 첫 회의를 엽니다. 늑장 개의에 공익위원의 공정성 논란으로 지난달 한차례 파행을 겪은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설 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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