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7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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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김남국, 국회 윤리특위 제소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거액의 가상자사 보유 논란이 불거지며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여야가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한 만큼 우선 심사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야는 오늘 윤리특위 구성을 완료합니다.

■ 여야,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결의안 채택

모든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자진 신고하고 권익위 조사에 동의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최근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이 불거지며 국회에 대한 국민 불신이 깊어지는 상황이 영향을 줬습니다.

■ 김정은, 군사위성 1호 시찰…"행동계획 승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가 최종 단계에 들어서 조만간 북한이 발사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구제역 확산 방지…20일까지 우제류 백신접종

4년 만에 국내 구제역이 발생된 가운데 현재까지 한우농장과 염소농장 등 10곳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소와 돼지 등 우제류를 기르는 전국 농장에 백신 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 누리호 발사 D-7…발사체 조립완료 "이상무"

누리호 3차 발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 3단 조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이번 주말까지 발사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연구진들은 긴장감 속에 막바지 점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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