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설 나오자…‘개똥’ 꺼낸 민주당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도 잘 몰랐는데 이준석 전 대표가 12년 전에 한나라당 당시 비대위원으로 정계에 데뷔한 날이 의미 있는 날이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 이후에 동화할 측면에서는 12월 말이 적당하다. 이런 표현도 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저것이 12년 전 화면인가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또 이 전 대표 왼쪽에 있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 모습도 그렇고. 그렇습니다. 당시 조금 의미 있는 날이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결국 우상호 의원. 우상호 의원의 말을 제가 그 표현까지는 쓰지는 않겠습니다만. ‘비명계가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렇게 평가절하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저 내일도 저녁때 만나기로 했는데. 우상호 의원님 만나면 다시 한번 여쭤보기로 하고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비명계, 소위 이제 그 지금 평가를 받고 계시는 분들도 이준석 전 대표와 지금 연락을 한다거나 어떠한,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체 다를 알 수는 없지만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신당 창당을 위해서 합류하기 위해서 그런 움직임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떤 지나오다 가다가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는 있다고 저는 충분히 생각을 합니다만. 신당 창당이라는 구체화된 어떤 플랜에 합류하겠다. 이런 내용까지는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까 저희가 이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원 등장의 어떤 그 화면을 보니까 저는 아까 우리가 어떤 하태경 의원이 이야기했던 것이 저런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MB 정부 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이라는 어찌 보면 거의 전권을 주다시피 한 것이었거든요.

저는 그 정도가 아니면 이준석 전 대표도 지금 이야기하는 어떤 내용을 봤을 때는 신당 창당을 하지 않을만한 내용은 저 정도의 비대위원장을 자기를 만들어주면 하지 않겠느냐. 신당 창당 안 하겠다는 이야기 같고요. 그런데 이제 그것을 할까요? 지금 보면, 가만히 보면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열심히 말을 하세요. 그런데 우리가 소위 말하는 윤핵관이라는 분들이라든지 대통령실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저는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셨지만 좀 많이 서로 간 것 아닌가 싶고.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에 비명계가 합류를 저는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그러냐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한 10개 중에서 1~2가지만 같이 해도 같이 가겠다고 어찌 보면 넓은 도로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그런 면에서라면 지금 민주당에서. (비명계도 갈 수 있다.) 네. 충분히. 그대로 있으면 공천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다 싶으면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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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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