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2년 전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경제 부처 장관들과 80분간 공개 토론을 합니다.

민생 경제 어려움을 해결할 경제 활성화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는데요.

일부 방송과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됩니다.

오늘이 11번째 회의인데, 전부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앵커 ▶

서훈 전 청와대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힙니다.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이 있는데요.

피살된 공무원의 월북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첩보 보고서 삭제를 지시하거나 정보를 왜곡한 사실이 없고, 탈북 어민 북송 절차도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맞아온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오늘부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유행이 다음 달로 앞당겨졌고, 12월이면 국민 4명 중 3명꼴로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거라는 분석이 나와서입니다.

◀ 앵커 ▶

남편을 계곡을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에 대한 법원 1심 선고가 나옵니다.

검찰은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요구했는데요.

이은해와 조현수는 "피해자를 살해해 보험금을 탈 계획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다음 달 6일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참가할지,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서 결정됩니다.

일본은 지난 1월 초청했지만, 정부는 욱일기에 대한 경례 문제 등을 감안해 결정을 미뤄왔습니다.

초청을 받아들이면 우리 해군은 7년 만에 관함식에 참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