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2년 전
◀ 앵커 ▶

오늘 우리나라 시각으로 밤 11시 각국 중앙은행 인사들이 모인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합니다.

다음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폭 등 연준의 통화 정책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준이 지난 6월, 7월에 이어 세차례 연속 0.75%포인트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앵커 ▶

투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숨진 수원 세 모녀의 발인이 오늘 치러집니다.

경찰이 수소문해 찾은 먼 친척이 시신 인수를 포기하면서 세 모녀는 무연고자 처리가 돼 그동안 공영 장례가 진행해왔는데요.

세 모녀는 오늘 발인을 거쳐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될 예정입니다.

◀ 앵커 ▶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쌍용자동차 관계인 집회를 열고,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산업은행과 과거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쌍용차 협력사 등 관계인들 동의를 받아,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하면, 쌍용차는 KG그룹을 5번째 주인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 앵커 ▶

연간 3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옵니다.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시장이 들어섭니다.

또 오늘부터 이틀간 한강 노들섬에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버스커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 앵커 ▶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이 오늘까지 마무리됩니다.

장려금 규모는 총 2조8천억 원으로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291만 가구에 지원됩니다.

혹시라도 신청을 놓친 분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