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사전 예매율 20만" 전 세계 최초 개봉 '스파이더맨'
  • 2년 전
◀ 앵커 ▶

조조할인입니다.

본래 12월은 극장가에서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화 영화들이 개봉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는 수요일 마블 히어로의 '스파이더맨'이 2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옵니다.

정체가 탄로 난 뒤, 하루아침에 인류를 구하는 영웅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

문제 해결을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에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숙적이 나타나 두 히어로는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요.

이번 영화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으로 사전 예매 이틀 만에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사전 예매량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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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피부를 판 남자'도 오는 16일 개봉합니다.

졸지에 난민이 된 남자 주인공 '샘'은 사랑과 자유, 명예를 얻기 위해 저명한 예술가에게 자신의 피부를 파는 거래를 합니다.

그 방법 외에는 살아갈 방법이 없던 '샘'은 계약 조건처럼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사람들에게 전시되는 삶을 선택하고.

감독은 '샘'을 통해 난민의 인권 문제와 자유에 대한 물음을 관객에게 던집니다.

이번 작품은 '모니카 벨루치'의 복귀작이라는 점과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줄거리에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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