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새 앨범 411만 장 돌파…국내 신기록

  • 4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국내 가수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9일 만에 411만 4천 여장이 팔렸는데요.

지난해 6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당시 한국 최다 판매 음반으로 이름 올린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기록, 339만 여장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 앨범으로 지난해 세운 월간 최다 판매량과 연간 최다 판매량 기록도 동시에 경신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연일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죠.

한국 가수 최초로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한데 이어, 타이틀곡 '온'은 빌보드 '핫 100' 4위에 오르며 한국 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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