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악녀' 정병길 감독, 미국 CAA와 계약

  • 4년 전
영화 '악녀'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합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정병길 감독이 최근 미국 3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톰 행크스, 봉준호 감독이 소속돼 있습니다.

정병길 감독은 스턴트 배우 출신으로 2017년 '악녀'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으며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었었죠.

'악녀'는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될 예정으로 '아마존'을 통해 공개되는데요.

정병길 감독은 드라마판 연출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할리우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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