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해치지않아' 기상천외 동물 코미디 온다

  • 4년 전
배우 안재홍 씨와 강소라 씨가 영화 '해치지않아'를 통해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몰고 옵니다.

[안재홍/영화 '해치지않아' 주연]
"이것은 사람인가 동물인가 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신선함과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렸는데요.

콜라를 들이켜고 시원하게 트림을 하는 북극곰과 직립보행하는 사자, 문자 보내는 나무늘보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동물들로 가득한 동산파크의 모습은 그야말로 신선하죠.

코믹 연기의 대가, 박영규 씨는 동산파크를 말아먹은 원장을 연기했는데요.

출연 제안을 받고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는 박영규 씨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가곡을 열창하며 독특한 매력의 흥을 뽐내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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