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천만 코미디 '극한직업' 미국서 리메이크

  • 5년 전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됩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 영화 '극한직업'이 북미 버전으로 제작된다"며,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비롯한 코미디 영화에서 활약해 온 '케빈 하트'가 주연을 맡는다고 보도했는데요.

케빈 하트도 SNS에 '극한직업' 리메이크 합류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이번 영화를 통해 케이팝 시장 진출을 꿈꾼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약반 형사들의 치킨집 위장 창업을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은, 개봉 당시 전국에 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과연 할리우드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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