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설경구·조진웅, 코미디 '퍼펙트맨' 호흡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설경구 씨와 조진웅 씨가 영화 '퍼펙트맨'을 통해 웃음 넘치는 유쾌한 호흡을 선보였는데요.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경구/영화 '퍼펙트맨' 주연]
"조진웅 씨가 먼저 캐스팅됐었어요. 제 생각에 조진웅 씨가 요새 기운이 참 좋다…"

[조진웅/영화 '퍼펙트맨' 주연]
"대학교 다닐 때부터 설경구 선배님은 제 연기의 롤모델이었어요."

설경구 씨와 조진웅 씨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와 철없는 건달이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입니다.

설경구 씨는 백전백승의 로펌 대표지만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장수 역을 맡았고, 조진웅 씨는 장수의 사망보험금을 두고 '빅딜'을 성사시킨 조폭 영기로 분했는데요.

설경구 씨는 시나리오도 재밌었지만, 조진웅 씨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요.

조진웅 씨는 롤모델로 설경구 씨를 꼽으며 영화 작업이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해 두 사람의 퍼펙트한 호흡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