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추석 연휴 고속도로 얌체운전 '드론 단속'

  • 5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명절 귀성, 귀경길에 운전을 하다보면 꽉 막힌 차량들을 피해 갓길로 달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늘에서 드론이 지켜보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부터 15일까지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10개 고속도로 21개 지점에서 드론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차량과 갓길운행 차량, 끼어들기 차량 등을 따라가며 단속하고 차량 흐름에 방해되는 행위를 예방하게 되는데요.

야간 촬영도 가능한 드론에 위반 현장이 찍히게 되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되는만큼 즐거운 명절을 위해 안전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앵커 ▶

얌체운전을 하다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는 만큼 여유있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