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겨울 산행 '저체온증' 조심하세요! 外

  • 5년 전

▶ 겨울 산행 '저체온증'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워도 전국 주요 산에는 겨울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겨울에 등산할 땐 안전사고와 저체온증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산은 높이 올라갈수록 추워지죠.

일반적으로 1백 미터 높아질 때마다 평균 0.7도씩 기온이 내려가고요.

여기에 바람까지 불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땀이 마를 때 체온을 빼앗기기 쉬운데요.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기능성 의류를 여러 벌 겹쳐 입어 기온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벗고 입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동상과 부상을 예방해주는 모자와 장갑도 겨울 산행을 할 땐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요.

땀에 젖을 수 있으니까 여벌의 양말도 준비해야 합니다.

수시로 호주머니에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이나 비스킷, 말린 과일 등 간식도 꼭 챙기세요.

탈진과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데 단시간에 에너지를 내는 고열량 식품이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다만,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인 육포는 휴대는 간편하지만, 소화가 잘 안 되는 데다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비상식량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 공복에 등산하면 판단력이 흐려져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을 커지니까 허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등산 전에 속을 든든히 채워야 합니다.

▶ 은행 가족 실적 합산해 혜택 누리세요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거래 이용 실적에 따라 고객 등급을 나눠서 우수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나 금리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족이 같은 은행을 이용할 경우, 가족 실적을 합산하면 구성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가족 모두 동의해야 하고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을 챙겨 은행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은행에 따라 인정하는 가족의 범위가 다르니까 미리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도 가족 회원의 이용 실적을 합산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죠.

바로 가족카드를 발급받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카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이용 실적을 채워야 하지만, 가족카드를 쓰면 실적이 공유돼 추가 연회비 없이 온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운동도 지나치면 중독됩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적당한 운동은 필수죠.

하지만 운동도 지나치면 알코올이나 게임, 도박처럼 중독에 빠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능력보다 과한 운동을 지속하려는 행동을 '운동 중독'이라고 하는데요.

운동하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돼 즐거움과 만족감이 느껴지는데, 이 기분을 유지하려고 더욱 심한 운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문제는 본인의 한계점을 느끼지 못하고 운동을 하다가 근골격계에 부상을 입거나, 심하면 심장 마비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운동하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운동량을 계속 늘리고, 운동하느라 다른 활동을 포기한 경험까지 있다면 중독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심해지면 다치거나 병이 나도 운동을 멈추지 못해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게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땐 내 몸에 맞게 강도와 시간, 형태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은 한 시간 이내, 근력 운동은 이틀에 한 번꼴이 적당하고요.

운동 다음 날 아침에 통증이 심하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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