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마동석 아버지' 지인 노후자금 사기 논란

  • 5년 전

연예계 '채무 폭로'가 이어지면서 배우 마동석 씨의 아버지 사기 사건도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재작년 마동석 씨의 아버지는 지인의 노후자금 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재판부는 3억 원에 대한 편취를 인정했지만, 마동석 씨의 아버지가 80대 고령인 점을 감안해 4년간 집행을 유예하도록 했습니다.

마동석 씨의 소속사 측은 "판결에 따라 모두 변제했다"며 "이유 막론하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피해자 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증빙자료를 추가해 재기소할 예정"이라고 맞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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